안녕하세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역사를 되돌아보며 기억하는 기억의 윤리를 진행합니다.
기억의 윤리 : 왜 우리가 광복 80주년을 기억해야 하는가
흔히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3대가 흥한다”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겉으로 들으면 말도 안 되는 소리 같지만, 현실에서는 부정하기 어려운 안타까운 사실이기도 합니다.
과연 왜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은 그토록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야만 했을까요?
이는 우리 사회가 많은 부분에서 ‘기억의 부재’와 ‘역사의 왜곡’에 직면해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를 잊거나 외면하는 민족과 개인에게 미래는 결코 밝지 않다는 말이 결코 허투루 들리지 않는 이유입니다.
왜냐하면, 역사는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교훈을 잊고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는 역사는 우리 모두의 삶과 국가의 미래에 깊은 상처를 남겨왔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단순히 옛날 일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숨겨진 희생과 뜻, 그리고 우리 모두가 꼭 받아야 할 귀중한 교훈을 잊지 않는 일입니다.
역사는 우리 존재의 뿌리이자 정체성입니다.
역사를 잊는다는 것은 뿌리를 잃는 것이고, 곧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잃는다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기억은 단순한 과거 회상이 아니라,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억의 윤리’를 실천하는 과정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
그 기억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올바르게 후대에 전하는 일은 모두의 몫임을 다시 한번 새겨야 할 때입니다.
이제 여러분께 묻겠습니다.
“반복되는 역사를 맞이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시겠습니까?”
이처럼 역사를 기억하고 올바른 ‘기억의 윤리’를 지키는 일이 중요한 이유는, 국가 또한 그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지원하고 예우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분들께는 법으로 정해진 여러 가지 예우와 지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국가보훈부 자료를 참고 했습니다
독립유공자 대상 조건
순국선열
일제의 국권침탈(1895년) 전후로부터 1945년8월 14일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하기 위하여 항거하다가 그 항거로 인하여 순국한 분으로서 그 공로로 건국훈장·건국포장 또는 대통령표창을 받은 분
애국지사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14일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하기 위하여 항거한 사실이 있는 분으로서 그 공로로 건국훈장·건국포장 또는 대통령표창을 받은 분
등록대상 유가족 및 가족요건
배우자 (1순위)
사실상의 배우자(사실혼 관계의 배우자를 말함)를 포함
[ 배우자 및 사실상의 배우자가 독립유공자와 혼인 또는 사실혼 후 당해 독립유공자 외의 자와 사실혼 중에 있거나 있었던 경우는 제외 ]
자녀 (2순위)
양자는 독립유공자가 직계비속이 없어 입양한 자 1인에 한하여 자녀로 봄 다만, 1945년 8월 15일 이후에 입양된 경우에는 독립유공자, 그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을 부양한 사실이 있는 자에 한함.
손자녀 (3순위)
독립유공자의 직계비속의 양자는 그가 직계비속이 없어 입양한 자 1인에 한하여 손자녀로 봄. 다만, 1945년 8월 15일 이후에 입양된 경우는 독립유공자, 그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을 부양한 사실이 있는 자에 한함
자부 (4순위)
1945년 8월 14일 이전에 입적된 자로서
[연금을 받는 선순위 유족(배우자, 자녀, 손자녀)이 없어야 하되, 2인 이상인 때에는 그 夫(남편)의 연금지급 순위에 따른 선순위자 1인에 한함
지원내용
독립유공자
(단위 : 천원)
대상별보상금특별예우금(순애기금)합계
본인 | 건국훈장 | 1~3 등급 | 7,547 | 2,325 | 9,872 | |
4 등급 | 4,018 | 1,920 | 5,938 | |||
5 등급 | 3,177 | 1,725 | 4,902 | |||
건 국 포 장 | 2,276 | 1,575 | 3,851 | |||
대 통 령 표 창 | 1,496 | 1,575 | 3,071 | |||
유족 | 건국훈장 | 1~3 등급 | 배우자 | 3,344 | 3,344 | |
기타유족 | 2,895 | 2,895 | ||||
4 등급 | 배우자 | 2,463 | 2,463 | |||
기타유족 | 2,412 | 2,412 | ||||
5 등급 | 배우자 | 2,006 | 2,006 | |||
기타유족 | 1,959 | 1,959 | ||||
건국포장 | 배우자 | 1,409 | 1,409 | |||
기타유족 | 1,398 | 1,398 | ||||
대통령표창 | 배우자 | 952 | 952 | |||
기타유족 | 933 | 933 | ||||
생활조정수당 (생활수준 고려, 신청시) |
가족 3인이하 : 242/277/311, 4인이상 : 300/336/370 | |||||
생활지원금 (순애기금, *생활수준 고려, 신청시) |
독립유공자의 (손)자녀 보상금 비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생활조정수당 대상자 478천원 기준 중위소득 70%이하, 기초연금수급자(단독 또는 부부세대) 345천원 |
- 생활조정수당 : 생활등급 10등급이하 자에게 지급
사망일시금
(단위 : 천원)
독립유공자 본인 | 건국훈장 | 1~3등급 | 3,268 |
4 등급 | 3,208 | ||
5 등급 | 1,704 | ||
건국포장 | 1,208 | ||
대통령표창 | 1,127 | ||
독립유공자 유족 (*보상금 종결시 지급) |
건국훈장 | 1~3등급 배우자 | 2,261 |
1~3등급 기타유족 | 2,200 | ||
4등급유족 | 1,989 | ||
5등급유족 | 1,127 | ||
건국포장유족 | 1,127 | ||
대통령표창유족 | 1,127 |
교육 |
|
||
취업 |
|
||
의료 | 본인 | 국비 진료 | 보훈병원60%감면 |
유가족 | 보훈병원60%감면 | 보훈병원60%감면 | |
대부 | 주택, 농토, 사업 | ||
국립묘지안장 | 대상(배우자 합장가능, 그외 유족제외) |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등록신청 방법
등록신청대상
- 독립유공자로 등록되고자 하는 본인
- 본인 사망 시 선순위 유족
접수기관
주소지 관할 보훈청 보상과
처리기간
20일
구비서류
- 등록신청서 1부
- 가족관계 기록사항에 관한 증명서 및 제적등본(가족관계 기록사항에 관한 증명서로 독립유공자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함)
- 주민등록등본 1통(담당 공무원이 행정정보의 공동이용을 통하여 확인하는 것에 동의하면 제출생략)
- 건국훈장증, 건국포장증, 대통령표창증 사본 또는 행정자치부장관 발행 상훈수여증명서 1부
- ※ 해당 보훈(지)청에서 전산에 의거 수훈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제출 생략 가능
- 사진(3.5cmX4.5cm) 1매
- 사실상의 배우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경위서 또는 증빙서류(사실상의 배우자에 한함)
- 부양한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부양한 사실을 입증할 필요가 있는 자에 한함)
수수료
수수료 없음
민원신청방법
방문 또는 우편
독립유공자 등록 절자
Brandon AI Ethics. All about AI Ethics
Brandon AI윤리 Solution Center(BAESC)Brandon AI 윤리솔루션센터 기술은 빠르게 진화하지만, 우리는 그 속도를 따라가기보다 의미를 지켜갑니다. Brandon Ethics는 인공지능 시대의 윤리, 책임, 그리고 신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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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thics of Memory: Why We Must Remember the 80th Anniversary of Liberation
You may have heard the old saying:
"If you fought for independence, your family suffers for three generations; if you sided with the oppressors, your family prospers for three generations."
At first glance, it seems absurd. But in reality, it reflects a heartbreaking truth that still lingers in our society.
Why did those who fought for Korea’s independence have to endure such difficult, often forgotten lives?
It is because, in many ways, our society suffers from a lack of memory and distorted history.
There’s a reason why people say, “A nation or a person that forgets history has no future.”
It’s not just a wise saying.
It’s a warning—because history repeats itself.
When we forget the lessons of the past, we are doomed to repeat the same mistakes.
Such repetition doesn’t just hurt our pride—it scars the lives of citizens and erodes the future of a nation.
That is why remembering history is not about listing past events,
but about honoring the sacrifices, the meanings, and the lessons they hold.
It is about remembering what must never be forgotten.
History is the root of our existence and identity.
To forget it is to lose our roots—
and with it, our direction into the future.
Our act of remembering is not just nostalgia.
It is a form of ethical practice,
a moral commitment to build a better society by remembering what mattered.
As we commemorate the 80th anniversary of Korea’s Liberation,
we must treasure our collective memory more than ever,
and pass it on—rightly and righteously—to future generations.
So now, we ask you:
Will you accept the repetition of history?
Or will you write a new one?
The reason we emphasize the ethics of memory is because the nation, too, has a duty—
a responsibility to remember the sacrifices of its people
and to properly support and honor those who made it possible.
Especially for our Independence Patriots and their families,
the government of Korea provides various forms of legal recognition, support, and assistance.
(Referenced from the official data of the Ministry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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